Programme : Siver Care Center
Location : Garak-dong, Songpa-gu, Seoul
Site Area : 3,904m²
Surface : 4,677m²
Year : 2019
Client : Seoul Metropolitan City
Partners : Reset Studio
Status : Design Competition
대지현황 및 배치계획
사이트는 수서에서 올림픽공원으로 이어지는 양재대로 북측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가락농수산물 도매시장과 북측으로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 좌측으로는 가락종합사회복지관 우측으로는 야외 공공공간과 면하고 있다.
노유자시설이 입지하기에는 무엇보다도 전면대로와 후면 아파트단지와의 관계설정이 중요해 보인다. 가락농수산물 도매시장과는 충분한 거리로 이격되어 있기 때문에 후면 아파트 단지를 고려해 건물를 최대한 남쪽 전면가로쪽으로 배치하고, 아파트 단지와의 사이에 완충 녹지공간을 조성함. 가락종합사회복지관과는 차량출입구를 공유하여 좌측에 필로티를 이용한 오픈스페이스를 계획하여 DROP OFF존으로 활용함. 더불어 1층 전면에 필로티를 활용한 아케이드를 설치하여 좌우측의 공공시설과의 연결을 고려하였음.
건축개념
도심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노인요양시설은 접근성이 좋고, 위급시 인근 대형병원과의 연계로 대응이 빠른 장점이 있는 반면에, 비도심지역에 비해서 외부공간이 부족하고, 거주환경의 쾌적성 또한 낮은 것이 현실이다. 계획 부지 또한 전면에 50m대로에 길게 면하고 있어, 도로로 부터의 소음과 공해에 노출되어 있다. 더불어 유닛케어실은 대부분 4인 기준으로 되어있어, 오랫동안 각 자의 주거공간에서 거주하던 사용자입장에서 공간적인 협소함이나, 공용공간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있을 것이고, 기존 노인요양시설들의 사례에서 봤을 때,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본 계획은 요양시설을 주거공간의 확장이라고 접근하여, 유닛케어와 치매전담실들을 하나의 단독주택이라는 가정하고, 이러한 주택들이 수직적으로 재해석되어 집합되어지는 새로운 개념의 노인주거요양시설 “MAISONS VERTICALS”을 제안한다.
이 제안에서 하나의 유닛은 4개의 개별마당이 딸린 4인실과 공용거실, 공용마당, 그 외의 부속실(요양보호사실, 화장실, 공용욕실, 린넨실)로 이루어져 있어, 이 안에서 모든 일상적인 활동이 가능할 수 있게 계획하였다. 개별마당(안마당)은 각 실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한 외부공간으로서, 마치 단독주택의 마당처럼 화단이 있고, 텃밭이 있고, 바람을 쐬고 햇빛을 쬐고, 가족들과 얘기를 나누며 휴식할 수 있는 곳이다. 공용마당(사랑마당)은 공용거실(대청마루)과 연계되어 평상에 앉아 같은 유닛의 동료들과 교감할 수 있는 공유의 외부공간이다.
S.S.A (SuperString Architec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