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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rcial Sign System
Ahyun-dong Signup Building
Programme : Commercial facilities
Location : Ahyeon-dong, Mapo-gu, Seoul
Site Area : 196.90m²
Location : Ahyeon-dong, Mapo-gu, Seoul
Site Area : 196.90m²
Surface : 196.90m²
Year : 2014-2015
Client : Kim Hee Jeong
Partners : TOGA architects
Year : 2014-2015
Client : Kim Hee Jeong
Partners : TOGA architects
Status : Completed
한국의 근린생활시설, 상가 건물의 입면은 간판으로 도배되어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그런 간판들로 인하여 건축의 본 모습이 감춰지고, 원래 건축가가 의도했던 순수한 디자인이 간판이라는 파사드로 덮칠이 되고 있는 모습들을 대한민국의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다.
SIGN
아현동 744-2번지 근린생활시설을 계획하면서 이러한 간판과 건축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추후 붙여질 간판을 고려한 건축디자인을 제안한다. 상가건물의 싸인시스템을 제안하는 것이다.
간판의 종류에는 가로형, 돌출형, 지주형 등이 있는데, 어쨌든 목적은 가로에서의 상가의 인지성을 높이는 것이다. 가로형은 정면에서는 잘 보이지만, 측면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정면과 양측 측면에서도 잘 보이는 입체적인 간판을 제안하고, 그것이 건물의 전체적인 디자인 컨셉이 되도록 계획한다.
STAIRWAY
두 번째는 상가건물의 수직동선, 즉 계단에 대한 고민이었다. 거의 대부분의 상가계단은 직통계단, 돌음계단이라는 형태를 지니고 있고, 그냥 수직으로 사람들을 이동시키는 기능에 충실한 것이 사실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수직동선을 외부계단으로 계획하여 햇빛도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고, 외부와도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 될 수 있게 계획한다. 더불어 계단이 오픈되면서 좁은 골목길도 넓어지는 효과도 있고, 그 골목길을 이용하는 이웃들을 배려하는 공간장치로 계획하였다.
한국의 근린생활시설, 상가 건물의 입면은 간판으로 도배되어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그런 간판들로 인하여 건축의 본 모습이 감춰지고, 원래 건축가가 의도했던 순수한 디자인이 간판이라는 파사드로 덮칠이 되고 있는 모습들을 대한민국의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다.
SIGN
아현동 744-2번지 근린생활시설을 계획하면서 이러한 간판과 건축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추후 붙여질 간판을 고려한 건축디자인을 제안한다. 상가건물의 싸인시스템을 제안하는 것이다.
간판의 종류에는 가로형, 돌출형, 지주형 등이 있는데, 어쨌든 목적은 가로에서의 상가의 인지성을 높이는 것이다. 가로형은 정면에서는 잘 보이지만, 측면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정면과 양측 측면에서도 잘 보이는 입체적인 간판을 제안하고, 그것이 건물의 전체적인 디자인 컨셉이 되도록 계획한다.
STAIRWAY
두 번째는 상가건물의 수직동선, 즉 계단에 대한 고민이었다. 거의 대부분의 상가계단은 직통계단, 돌음계단이라는 형태를 지니고 있고, 그냥 수직으로 사람들을 이동시키는 기능에 충실한 것이 사실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수직동선을 외부계단으로 계획하여 햇빛도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고, 외부와도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 될 수 있게 계획한다. 더불어 계단이 오픈되면서 좁은 골목길도 넓어지는 효과도 있고, 그 골목길을 이용하는 이웃들을 배려하는 공간장치로 계획하였다.
S.S.A (SuperString Architecture)